□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서정협)는 11월 20일(금) 서울특별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하), 연세건우병원(병원장 박의현)과 함께 3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연세건우병원의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함으로써 서울시민의 건강증진과 상호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연세건우병원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하여 총 5개층 약 1,000평 규모로「족부, 무릎, 어깨상지수부, 척추신경」등 관절 부위별 전담팀을 나눠 진료하고, 약 60여개의 병상과 수술센터, 영상장비, 초음파, 충격파 등 최신장비로 갖춰진 관절전문 의료기관이다.
□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전국 규모 대회 등의 선수단 의료인력 지원 ▲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및 서울시체육회 의료 복지 ▲ 연세건우병원 의료 홍보 등 연세건우병원과 적극 협력키로 했다.
□ 한편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사무처장과 서울특별시체육회 임흥준 사무처장, 연세건우병원 이호진 원장과 서울특별시의회 임만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사무처장은 “연세건우병원과의 업무협력 체결을 환영하며, 우리시 장애인 선수들에 대한 의료지원 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서울 장애인체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