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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0]‘보치아 여제’ 최예진, 2026 서울 세계보치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 결승 진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2026-08-31 10:31:59
조회 193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631808

보치아 최예진,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준결승에서 호주 리슨에 역전승
서울에서 열리는 대회, 우승 도전

[스포츠서울ㅣ김동영기자]
대한민국 보치아 국가대표 최예진(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이 2026 서울 세계보치아선수권대회 BC3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호주의 제이미슨 리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예진은 30일 열린 BC3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호주의 리슨과 맞붙어 6-3으로 승리하며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극적인 흐름으로 펼쳐졌다. 최예진은 1엔드에서 0-3으로 뒤지며 어려운 출발을 보였지만, 2엔드에서 3점을 만회하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3엔드에서는 최예진이 다시 2점을 추가하며 5-3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4엔드에서도 1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밖았다. 결국 최예진은 끝까지 역전의 흐름을 이어가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결승으로 향하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최예진은 이날 앞서 열린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재활 알름발과 맞붙어 4-0으로 앞서가다 4-4 동점을 허용하며 연장전까지 경기를 이어갔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최예진은 연장전에서 결정적인 한 점을 만들어내며 5-4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최예진의 상승세는 전날부터 이어졌다. 29일 예선 POOI A3라운드에서 아르헨티나의 스테파니아 페란도를 5-4로 꺾은 뒤, 예선 POOI A 3개 라운드에서 2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포르투갈의 조아나 페레이라를 5-1로 제압하며 8강에 올랐다.

예선부터 16강, 8강, 준결승까지 차례로 승리를 거둔 최예진은 이제 세계선수권 우승을 결정짓는 마지막 한 경기만을 남겨두게 됐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서울에서 꾸준히 승리를 이어오 최예진은 이제 세계선수권 정상에 도전한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한 만큼, 마지막 경기에서 어떤 결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에서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는 최예진의 마지막 승부가 이제 시작된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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